날씨가 살짝 풀렸지만 칼칼하고 국물있는 면을 먹고 싶어서 찾던 도중 괜찮은 집을 찾았습니다. 리뷰도 좋고 칼국수가 땡겨서 가보기로 합니다. 맛보러 가시죠!
외관 & 내부
2층에 위치해있고 1층과는 다른 집이어서 헤깔리시면 안됩니다. 좀 일찍 나왔는데도 사람이 많군요. 맛집인가봅니다!
들어와보니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아직 오픈전이라 사람이 없나봅니다. 깔끔한 내부가 돋보이네요~. 방도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드실분은 예약하셔서 드시면 될거 같습니다.
메뉴 & 가격
저희는 점심을 먹으러 왔느나 좀 심심해서 칼국수와 빈대떡을 시켜봅니다.
수육을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시키더라구요. 다음번에 올때는 꼭 수육을 먹어보겠습니다.
음식
저희는 2명에서 갔는 데 칼국수 2개와 빈대떡 하나를 시켰습니다. 각각 11000원 이었네요. 처음에 왔는 데도 칼국수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렸던거 같아요.
밑반찬
처음으로 가니 부추무침과 동치미를 주셨네요. 김치도 있었습니다. 특히 부추무침이 맛있더라구요. 동치미도 물론 칼칼하니 맛있었구요.
빈대떡
칼국수 먹기전에 딱 나와주네요. 4등분해서 먹기 좋게 해주셨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주네요. 소스와 나물과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네요.
칼국수
자 메인으로 시킨 칼국수 등장입니다. 일단 외관상으로는 고명이 많이 없어서 뭐지 칼국수계 평양냉면인가 했는데 국물을 먹어보니 엄청 진했어요. 간이 잘 배어있는 것이 양념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면발은 면치기하기 좋고 식감은 적당히 쫄깃한 것이 맛집이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완칼했습니다.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장소
한성칼국수
서울 강남구 언주로148길 14 청호상가빌딩 가동 2층 (논현동 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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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칼국수 논현본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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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한줄평 : 진한 국물맛이 일품
평점 : 4/5
동료와 같이 다녀왔는 데 정말 국물맛이 진해서 맛은 있더라구요. 근데 뭔가 이거다라는 전기가 오지 않았던게 아쉬운 점입니다. 다음에 올때는 꼭 수육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왜냐면 칼국수의 진한 고기 국물이 맛있어서 여긴 고기가 정말 맛있겟다 느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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